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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최지만과 양키스 에이스 콜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콜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서도 최고 투수로 인정받지만, 유독 최지만만 만나면 그동안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18타수 9안타 타율 5하에 3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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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은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다. 1B2S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선구안을 과시했다. 그만큼 콜이 최지만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걸 읽을 수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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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콜은 8회 타자 2명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에 안타를 내주며 노히트 기록이 깨져, 무리하게 마운드에 둘 이유가 없었다. 최지만과의 네 번째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콜은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 내려갔지만, 구원투수 홈스의 난조로 경기가 2-2 동점이 되며 승리가 날아갔다. 최지만은 동점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찬스를 이었지만, 탬파베이는 역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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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