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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225개의 탈삼진을 잡으면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썼다. MVP,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최동원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지난해 최고의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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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미란다와 재계약을 했고, 연봉은 80만달러에서 190만 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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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귀국이 늦어졌고, 스프링캠프에서 어깨에도 문제가 생겼다. 결국 개막전 엔트리 합류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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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40㎞ 중·후반이 나왔던 직구 구속도 뚝 떨어졌다. 어깨에 이상이 생겼다.
구속이 관건이었다. 불펜 피칭에서 시속 130㎞대를 기록했던 만큼, 구속이 올라오지 않으면 앞으로의 기회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일단 미란다는 최고 시속 144㎞, 평균 시속 141㎞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된 가운데 25일 잠실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미란다로서는 달라진 모습을 증명해야만 한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