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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2년 K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이승우와 김승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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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우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7분 가장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환상적인 터닝 슛이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공이 공중으로 높이 뜨자 번뜩이는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치 2004년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이동국의 180도 오른발 터닝슛과 흡사했다. 3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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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려스러운 수비력에 대한 질문에는 "수비력도 괜찮다. 상대와 경합해주고, 팀에서 맡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몸싸움할 때 밀리는 면은 있긴 한데 끈질기게 상대와 싸워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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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항 핵심 플레이메이커 신진호를 전담 수비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박주호에 대해선 "포항전은 미드필드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박주호와 무릴로에게 상대 미드필드 싸움에서 지지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주호의 플레이는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주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뛰어주고 있다. 여러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이날 경기에선 좋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