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ESPN은 20일(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 선발 출전 선수로 오타니가 아닌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단 알바레스를 예상했다. 즉 1,2차에 걸친 팬투표에서 알바레스가 오타니를 누를 것이란 얘기다.
Advertisement
ESPN은 알바레스에 대해 '명예의 전당 회원인 윌리 맥코비와 항상 비교되는 장신의 좌타자로 어마무시한 타구속도와 평가절하된 타격 기술을 갖고 있다. 하드히트 비율은 최고 수준으로 타율과 장타율 타이틀 획득이 가능하다. 공을 신중하게 고르는 스타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자'라고 서술했다.
Advertisement
20일 현재 오타니는 66경기에서 타율 0.250(256타수 64안타), 13홈런, 37타점, 42득점, OPS 0.782를 마크 중이다. 알바레스는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212타수 66안타), 18홈런, 47타점, 41득점, OPS 1.026을 기록 중이다.
Advertisement
그럼 선발투수로 뽑힐 수는 있을까. 그것도 어렵다고 본다. ESPN은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를 꼽았다. 백업 선발투수로는 탬파베이 레이스 셰인 맥클라나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 마노아, 뉴욕 양키스 네스터 코르테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 양키스 게릿 콜, 텍사스 레인저스 마틴 페레스 등을 예상했다. 오타니는 없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투타를 겸업했다. 투수로는 1이닝을 던져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