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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3년 5월. 레알은 에스파뇰 원정길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코파델레이 결승전을 앞두고 이날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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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둔 시점에 코엔트랑이 뚜벅뚜벅 걸어와 카시야스 옆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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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가 '명제'(명단제외)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순간 코엔트랑의 표정도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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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트랑이 잠시 앉았던 자리의 주인은 잠시 뒤에 나타났다. 호날두였다.
포르투갈 출신 레프트백 코엔트랑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에서 뛰었다.
두 차례 임대를 마치고 2018년 포르투갈 클럽 리오 아베로 떠났다.
2021년 은퇴한 코엔트랑은 축구장을 떠나 바다를 벗 삼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