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의 패션에 충격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혜림의 아들을 보러 가는 가비와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선물을 한 가득 들고 만난 강주은과 가비. 혜림의 아들을 보러 가기 전 설레는 마음도 잠시, 강주은은 가비의 패션에 놀랐다. 가비가 속옷까지 비치는 시스루 바지를 입고 온 것.
강주은은 "옷이 그게 뭐야"라며 놀랐지만 가비는 "너무 예쁘죠?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이라며 전혀 개의치 않은 듯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강주은은 "이런 옷은 처음 봤다. 누가 이 의상을 만들었지? 언제 입고 나가는 의상이지 싶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가비에게 "쇼크를 먹더라도 안 먹은 척 하려 했는데 혈압이 올라간다. 이 의상을 보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리다 "엄마 앞에서만 입어라. 식구들 앞에서만 입고 잠 잘 때 입어라"라고 걱정했다. 이에 가비는 "잠 잘 때 이렇게 입으라고요?"라며 웃었다.
이어 강주은과 가비를 맞이한 혜림은 솔직한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혜림의 집에서 시우를 살뜰히 돌본 강주은과 가비. 혜림은 시우가 잠든 뒤 이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육아를 하는데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편으론 겁이 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갑자기 눈물까지 흘리는 혜림을 보며 강주은은 "이런 순간이 이해가 된다"고 그를 위로했다.
시우가 잠에서 깨 다시 육아에 돌입한 혜림. 그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거라는 걸 안다"라며 당찬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강주은은 "굉장히 강한 엄마가 이미 됐다"며 혜림을 칭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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