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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클레오로 데뷔해 '모순', 'Good Time', '동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채은정.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멤버 셋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반응이 있었다. 저희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여서 데뷔 전 아버지의 성형을 통해 만들어진 거라는 얘기도 있었다"라며 당시 활동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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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안한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는 말에 "저는 늘 개고생을 하고 있다. 개고생의 아이콘"이라고 밝히기도. 그 배경엔 가정사가 있었다. "제가 이 얘기는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엄마가 10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재혼을 세 번이나 하셨다. 새엄마가 계속 바뀌었다. 사춘기 때 집에 오면 다른 새엄마가 와있더라. 아버지가 지병을 오래 앓아서 빨리 돌아가셨는데 막상 돌아가시니 마음이 편해졌다. 오래 아프셨기에 돌아가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세 때 일찍이 경제적인 독립을 했다는 그는 "저는 학비를 받은 적도 없다. 어릴 때부터 모든 생계를 제가 유지했다. 항상 돌아가신 엄마, 아빠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고 굳은 심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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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