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괴물' 엘링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이 스티븐 베르바인(토트넘)에게는 뜻밖의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베르바인이 이적을 원한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네덜란드 아약스도 베르바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아약스는 이미 1월 이적시장에서 베르바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1500만파운드(약 240억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거부했다.
베르바인은 2020년 1월 이적료 2700만파운드(약 43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베르바인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키를 쥐고 있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느긋하다. '헐값'으로 팔 수 없다는 입장은 여전하다. 레비 회장은 베르바인의 이적료로 약 2500만파운드(약 400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바인의 이적에 탈출구가 생겼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1일(현지시각) '홀란드의 이적은 베르바인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계가기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를 떠나보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는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아약스의 공격수 세바스티앙 할러 영입에 근접해 있다. 할러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 31경기에 출전, 무려 21골을 터트렸다.
도르트문트는 할러의 영입을 위해 옵션을 포함한 이적료 3500만파운드(약 560억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아약스와 합의했다. 이번 주중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약스도 여력이 생겼다. 할러의 이적으로 받은 돈으로 베르바인의 영입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다. 베르바인도 꼬인 매듭을 풀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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