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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투수는 구창모. 팔꿈치 수술 후 긴 재활을 거친 구창모는 4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0.40으로 완벽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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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가 나가면 아무래도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승률도 올라간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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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를 삼자번퇴로 깔끔하게 지운 뒤 2회에는 1사 후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다. 6회까지 구창모는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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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1대0으로 대승을 거뒀고, 구창모는 시즌 4승 째를 거뒀다.
구창모는 "공격쪽에서도 그렇고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덕분에 크게 부담없이 던질 수 있었다"라며 "1회에 7점이 나면서 조금 부담감도 있었지만, 미트만 보고 공을 던졌는데 잘 버틴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구창모는 이어 "주자가 나갔을 때 살짝 제구가 좋지 않은 상황도 있었다. 호수비 덕분에 빠르게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실패한 구창모는 이날 다시 명예회복을 했다. 구창모는 "그동안 5이닝만 던져서 오늘은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싶었다. 100구 가까이 던졌던 만큼, 다음 등판에 나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