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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7월 중 최종안을 확정짓고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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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법적으로 부여된 가족 돌봄 휴가 외에 유급으로 긴급 돌봄 휴가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직 후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영유아 어린이집을 개설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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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 2020년 8월 여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을 바꾸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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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와 시술을 위한 휴가를 기존 3일(유급 1일, 무급 2일)에서 5일(유급)로 늘렸고 난임 관련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임신한 경우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필수품 패키지를 선물하고, 임신 전(全) 기간에 대해 근로시간 단축도 시행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출산율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성장률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원 복지, 특히 여성 대상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