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을 위해 가방을 제작했다.
2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아 양의 16번째 생일을 언급하며 "3주간 밤낮으로 바느질 한 덕분에 가방 완성! 내 생애 만들어 본 것 중 가장 흡족한 작품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지아가 한마디 하네요. '엄마~이제 가방 만드는 건 좀만 해요. 밥은 주고 엄마 하고 싶은거 해야죠. 살 빠졌잖아요.' 깨달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아를 성공 시킬 수는 없다는 걸. 다시 박 기사, 박 집사 모드로 저는 돌아가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캐릭터, 지아 양의 이름이 새겨진 가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가방으로, 모녀의 화목한 한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지아, 지욱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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