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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의 공석으로 KT는 21일 NC전부터 김태균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KT는 NC와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24, 25일 수원 LG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자리를 비운 사이 2승2패, 5할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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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틀을 앞당겨 LG전이 열리는 26일 수원 위즈파크에 나왔다. 이 감독은 24일 부터 야구장 감독실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봤다. 답답한 건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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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월요일 아침에 통증이 심상치 않아서 병원으로 직접 차를 돌렸다. 알아서 병원에 간 건 처음"이라며 "오후 늦게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이 길더라. 이렇게 아파본 건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라"면서도 "1승1패니 오늘은 이겨야 하는데"라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천생 사령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