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펩태완'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이 9월 선수 대거 이탈 때문에 또 다시 고민에 휩싸였다.
김천은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2년 K리그 1 18라운드를 펼친다.
김천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권창훈은 올 시즌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한다. 다만 부상자가 많고, 전역할 선수들이 많은 것이 불안요소"라고 평가했다.
김천은 오는 9월 7일 무려 14명의 선수가 전역한다. 말년 휴가가 시작되는 8월 초부터 14명의 선수를 활용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신병들은 훈련소에 있다. 세대교체 문제가 있는데 우선 전역자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나머지 선수들을 끼워넣는 것으로 시즌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천은 오는 12월 20일에도 12명의 선수가 전역 예정이다. 때문에 김 감독은 8월부터 새 팀으로 거듭나야 하는 상황이다.
사면초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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