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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은 슈팅수 3대15로 밀렸을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력 면에서 뒤졌다. 그러나 천금같은 동점골을 잘 지켜내 승점 1점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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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김태완 김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다행히 승점 1점 따낸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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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점골의 주인공 김지현은 지난해 12월 27일 입대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권창훈의 킬패스도 좋았고 김지현은 원래 움직임이 좋았던 선수였다. 득점까지 해줘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의 관전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김 감독은 "선수들은 지금 위치에서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은 상무 소속이다. K리그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반 패스미스가 많았다. 아마 벤투 감독님께서 실망하셨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후반에는 나아지는 경기였다"고 전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