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에서 정호근은 "하주연이 강한사람이다.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한 멤버로서 그룹에서 빛을 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잘하려고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된다. 느슨하고 편안하게 내 재능을 발휘하면 된다. 그러면 보는 사람도 편하고 나도 편안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악플을 받아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하주연은 랩 경연을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당시를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정호근은 "'심야신당' 영상에도 악플이 달린다. 그러면 안 된다.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본인은 반드시 돌려받는다"고 하주연을 위로했다.
Advertisement
하주연은 "직접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에 직접 지원을 해서 일을 했다. 200곳 정도 지원했다. 그런데 딱 두 군데서만 연락이 오더라. 카페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었다"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열심히 일했다. 나를 알아보는 팬들도 있었다. 팬이라고 쪽지를 주시더라. 저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정호근은 긍정적인 하주연의 모습에 "생각이 바르고 올곧다"고 칭찬했다.
"다시 연예계에 일을 할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하주연은 "연예계 일을 포기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정호근은 "양쪽으로 날개를 펄럭일 수 있는 운이 오고 있다. 지금 하는 일을 충실히 하라. 연예계 일도 포기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하주연의 아버지는 배우 하재영이다. 정호근이 부모님에 대해 질문을 하자 하주연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빠랑 성격이 너무 비슷하다. 그게 같은 쪽의 일을 하고 계시니까"라며 "어릴 때 너무 아빠랑 친하고 아빠가 너무 좋았다. 그런데 비슷한 성격과 직업 때문에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라고 울컥했다.
"부모님 중 편찮으신 분이 계신 것 같다"는 정호근 말에 하주연은 "몇 년 전에 엄마 몸이 안 좋아져서 수술을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정호근은 "엄마가 고비를 넘기셨는지 모르지만 올 내년 몸 관리 잘하셔야 한다. 이 집 딸이 마음으로나 운으로 지탱하고 있는 거다. 부모님의 운으로는 굉장히 힘든 10년을 보내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하주연은 눈물을 쏟으며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근도 "하주연이 강한 딸이다"라고 말하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제 다 왔다. 기운 내고 꼭 일어나는 인생으로 나 자신을 거듭나게 만들어라. 그리고 슬픔은 참지 말라. 울고 싶을 땐 울어야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