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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롯데·0.348)을 제치고 타율 1위에 올랐고, 세계 최초 부자(父子) 타격왕에 올랐다. 아버지 이종범 LG 트윈스 2군 감독은 현역 시절이었던 1994년 타율 3할9푼3리로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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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2년 연속 타격왕을 달성했던 선수는 역대 3명 밖에 없다. '타격의 달인'으로 불렸던 故 장효조 감독이 1985년부터 1987년까지 3시즌 연속 타격왕을 달성했다. 이후 이정훈(빙그레, 1991~1992년) 두산 코치와 롯데 이대호(2010~2011년)이 차례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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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망이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5할1푼2리에 달한다. 5경기에서는 모두 2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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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이대호는 25일 타격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치르기도 했다. 이정후는 24일 2안타에 이어 25일에는 3안타로 활약했고, 이대호는 24일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고, 25일 홈런 한 방 포함 2안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0.343)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0.338)도 타격왕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타격 2위였던 전준우도 최근 타격감을 끌어 올리며 타율 3할3푼2리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