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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애연은 "양가를 왕래하며 3년 연애를 했었다. 둘 다 배우다 보니 촬영이 일찍 끝나면 집에서 먼저 기다리곤 했다. 집에 가면서 우편함을 확인해보니 영어로 적힌 편지가 와있었다. 전남편이 외국에서 살다가 연기 활동을 위해 귀국한 것을 알고 있었다. 중학생 때 외국으로 갔다가 영화 때문에 한국으로 온 거다. 외국에서 굉장히 오래 살았다"며 "편지 내용이 너무 궁금한 거다. 고민 끝에 열어봤다. 두 장의 종이에는 '옛날에 너랑 지낼 때 좋았었고 좋은 추억이었고 아직 네가 그립다. 그런데 한 가지 말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 사실 너의 아기를 가졌다'고 적혀 있는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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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졌다고 장난친 편지였던 것. 정애연은 "제가 해석한 게 맞았는데 마지막에 '조크'라고 쓰여 있는 것을 못 읽었다. 연기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편지로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적혀 있었다"며 충격적인 편지는 그렇게 웃음으로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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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애연은 지난 2009년 15살 연상 김진근과 결혼, 지난해 9월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두 사람이 12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