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주제 무리뉴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만날 수 있을까.
영국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26일(한국시각)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AS 로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해 37세다. 절정의 스피드는 떨어진 상태. 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자신의 경쟁력은 여전히 있다. 지난 시즌 EPL 득점 3위.
단,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유벤투스 시절, 한국을 방문해 '영혼없는 경기'를 보이면서 '노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꼬박꼬박 골을 넣는다는 의미의 '골무원'이라는 애칭도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독설가로 유명하지만, 호날두에 대해서는 칭찬 일색이다.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평범한 팀이지만, 리오넬 메시가 있기 때문에 우승 경쟁국이 된다. 포르투갈 역시 호날두가 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연 스페셜 원과 '노쇼 골무원'이 함께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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