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현금 1억파운드(약 1600억원)를 손에 넣었다.
토트넘은 지난달 최대 주주인 ENIC를 통해 1억5000판운드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 중 1억파운드가 인출됐다. 이 자금은 선수 영입에 사용된다.
영국의 '미러'가 26일(한국시각) 1억파운드로 영입할 수 있는 5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첫 번째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다. 맨유에서도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토레슨는 5500만파운드(약 880억원)의 바이아웃이 책정돼 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이시장에서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호흡할 세 번째 중앙수비수를 찾고 있다.
벤 데이비스도 있지만 홀로 전 경기를 커버할 수 없다. 콘테 감독은 가장 먼저 알렌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를 염두에 뒀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비야레알과는 로셀소의 트레이드 카드도 있는만큼 다각적인 옵션을 꺼내들 수 있다.
제드 스펜스의 이름도 올랐다. 스펜스는 콘테 감독의 4호 영입으로 전망됐지만 최근 협상이 지지부진한다. 반전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스펜스는 노팅엄의 1부 승격을 이끌었지만 원소속팀은 미들즈브러다. 미들즈브러는 오른쪽 윙백 스펜스의 이적료로 2000만파운드(약 32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미러'는 이어 공격수 가운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팰릭스, 에버턴의 히샬리송,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을 콘테 감독이 품을 수 있는 카드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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