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영국 매체가 맨유의 실패한 영입생들로 베스트일레븐을 꾸렸다.
'더 선'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실패작 XI'을 소개했다.
골키퍼부터 골랐다. 빅토르 발데스가 선택받았다. 바르셀로나의 영광의 시절을 함께한 발데스는 2015년 맨유에 입단했으나 루이 판 할 감독과의 마찰을 빚었고,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스리백은 마테오 다르미안,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다. '더 선'은 로호에 대해 "맨유에 머문 5년 동안 부상과 폼 저하로 고생했다"고 적었다.
스리미들은 모건 슈나이덜린,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베베. 베론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4대 미드필더'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했다. 베베는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대표적인 실패 영입생으로 꼽힌다.
알렉시스 산체스, 헨리크 므키타리안, 앙헬 디 마리아, 로멜루 루카쿠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산체스는 아스널 시절 프리미어리그 '크랙'으로 불리었지만, 최악의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디 마리아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한 시즌만에 파리로 떠났다. 첼시와 1년만에 결별하며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는 루카쿠는 이 리스트에도 등장한다. 루카쿠는 2017~2019년 맨유 소속으로 리그에서 각각 16골과 12골을 넣었다. 이적료 대비 활약이 미미했다. 물론 첼시로 돌아온 지난시즌보단 나았다. 루카쿠는 26경기에서 8골을 넣는 데 그쳤다. 현재 인터밀란 임대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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