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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원츠는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제시 윙커의 엉덩이를 향해 직구를 꽂았다. 원츠는 1회초 선두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머리 뒤로 날아가는 공을 던져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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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선 전날 경기에서 빚어진 갈등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26일 승부에서 시애틀은 에인절스에 5대3으로 이겼다. 하지만 9회말 에인절스 공격에서 시애틀 투수 에릭 스완슨이 마이크 트라웃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폭투를 했다. 트라웃은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갔고, 에인절스는 동점에 실패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후 시애틀 선수단은 그라운드 위에서 승리 셀레브레이션을 펼쳤고,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 대행은 이 장면을 보고 시애틀 벤치를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이 갈등이 벤치 클리어링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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