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들기름 간장 현미 국수+오이소박이 조합 최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을 위해 만든 음식이 놓여져 있다. 메뉴는 들기름 간장 현미 국수.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하는 비주얼과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모습. 이솔이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알 수 있었다.
이솔이는 "남편 주려 해놨다가 못 드셔서 해치우기"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체중이 41.9kg이라고 밝힌 이솔이는 너무 마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살이 좀 많이 빠져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오히려 요즘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다. 대신 운동을 늘렸다"면서 "군살 같은 것도 쫙 빠지고 체력도 올라가고. 아무튼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2020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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