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 누아이미 이사는 자부심이 가득 했다. 전 세계인의 관심을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티켓 구매 지원율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는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카타르월드컵을 와서 보길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카타르월드컵 티켓 판매 개시 하루만에 전세계에서 120만명의 축구팬들이 티켓 구매를 요청했다. 카타르,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영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리미트 등이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전 세계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후 처음 열리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알 누아이미 이사는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선수들과 팬들이 한 곳에 모이는 가장 큰 이벤트다. 카타르는 모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했다.
Advertisement
질문들이 쏟아졌다. 일단 주류 반입이 큰 관심사였다. 카타르는 이슬람 국가다. 카타르 정부는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특급호텔이나 몇몇 식당과 클럽에서만 술을 마실 수 있다. 카타르 정부는 이같은 강경정책을 월드컵 기간 동안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내와 팬빌리지, 팬존에서는 주류 판매 및 음주가 가능한 쪽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알 누아이미 이사도 "여러가지 완화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팬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가짜 티켓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가짜 티켓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발생했다. 경기 킥오프 시간이 30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알 누아이미 이사는 "월드컵 티켓이 블랙마켓(암시장)에서 거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모든 월드컵 티켓은 팬들이 발급받아야 하는 '하야 카드(Hayya Card, 팬 아이디)'에 등록된다. 때문에 당사자가 아니면 경기장에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도하(카타르)=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