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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앤디 이은주 부부의 서울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서울 신혼집은 깔끔 그 자체로, '정리의 신' 앤디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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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진과 김동완은 막내 앤디를 위해 '브라덜 샤워'까지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앤디는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여장까지 불사했고, 아내 이은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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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사람은 '스킨십이몽'도 보였다. 이은주는 "(남편이)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라며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다. 이은주는 "남편의 관심사가 제가 아니라 친구, 게임, 술 이런 쪽이었다. '내가 이성적으로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도 했다. 제가 이건 '이혼사유'라고도 말했다"고 토로했고, 이에 앤디는 "독박 가사에 에너지를 다 써서 그런거다"라고 그동안 스킨십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반론을 제기했다.
이날 손담비는 시외할머니의 90세 생신을 맞이해 12세부터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빙상계 대모' 시어머니와 생애 첫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활동으로 바빴던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가 이규혁을 정성껏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손담비가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요알못'으로 유명한 손담비는 시어머니의 지원 사격에 호기롭게 미역국과 잡채 요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손담비는 시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사색이 되고 말았다. 시어머니 역시 요리 경험이 없었던 것. 이규혁은 손담비에게 "배달 맛집 좀 알려주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리 연습해온 손담비의 주도 하에 제법 근사한 생일상이 차려졌다. 이규혁 외할머니는 손담비가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눈물까지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10년 전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외할머니는 "10년 전부터 둘이 결혼할 줄 알았다"라며 결혼을 예견한 사실을 밝혀 손담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어르신 눈에는 보이나 보다", "할머니가 딱 알아보셨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2세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손담비는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 이규혁의 가상 2세는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고, 손담비는 "너무 귀엽다"면서 행복해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