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엘비스' 오스틴 바틀러가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오스틴 바틀러가 27일 오후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엘비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바즈 루어만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준비했다"고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부터 마일즈 텔러, 애런 존슨 등 많은 배우들이 '엘비스' 역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오스틴 버틀러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발탁됐다. 그는 "'엘비스'에 합류한 사실이 운명처럼 느껴졌다. 감독님께서 영화를 만들고 캐스팅 하신다고 했을 때부터 엘비스 역을 도전하고 싶었다. 이 역할을 하고 싶었다. 이후 여러가지 조사를 시작했고 엘비스라는 인물이 사람이 아닌 슈퍼 휴먼처럼 느껴졌다. 점점 더 저에게 가깝게 느껴졌고 개인적인 경험이 뚜렷하게 다가왔다. 저 또한 엘비스를 공부하면서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즈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케미가 잘 맞았다"며 "첫 미팅 때 엘비스의 사랑과 이별, 예술에 대해 무려 세시간을 이야기 나눴다. 5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역할이 확실히 정해진것도 아닌데 여러가지 실험을 했고 어떻게 벽을 뚫고갈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본 스타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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