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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과 임사랑은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주겠다며 양념장까지 만들어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면을 맛있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던 임사랑은 맛을 본 후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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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저녁을 마친 두 사람은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키덜트 젠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로 했다. 임사랑은 '상대방의 단점'에 "의심이 많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하지만 곧이은 질문에는 대답 대신 술을 택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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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이 흐르고 임사랑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 근데 이제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먼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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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이스크림에 츄러스까지 간식도 알차게 먹었다. 영탁은 "난 어릴 때 혼자서 놀이공원에 자주 갔었다. 아침 9시에"라 했고 홍잠언은 "안 쓸쓸해요?"라고 해 영탁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무서운 놀이기구 앞에 황민호는 "전재산 다 드리겠다. 105만 원 있다. 지갑에는 1000원이 있다"며 무서움에 벌벌 떨었다. 결국 열차가 움직이자마자 울음을 터트린 황민호에 영탁은 연신 달래기 바빴다. 영탁은 "다크서클이 많이 내려왔다. 놀이공원은 혼자 와야 한다"라며 한숨 쉬었다.
황민호는 "삼촌이 어떤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착하고 예쁘고. 아 그리고 돈도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홍잠언은 "결혼하면 행복은 곱하기 2, 슬픔은 나누기 2다"라며 "음악과 결혼했다"는 영탁에게 "그러니까 결혼을 못하지"라고 아찔한 팩폭을 날렸다. 버스킹 공연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무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3초 손석구'라 불리는 진태화도 뒤늦게 도착했다. 요리를 하겠다고 나선 김준수의 요리실력은 익히 알려진 바, 배우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김준수는 "좋은 레스토랑에서 대접할 수도 있지만 직접 준비하는 게 더 와닿지 않을까?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라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