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다. 라힘 스털링도 첼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렇다고 맨시티의 전력이 약해졌을까.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이 28일(현지시각) 2022~2023시즌 맨시티의 전력은 전광왕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불공평한 전력'이라고 치켜세웠다.
맨시티는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와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재도전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최고의 킬러 중 한 명인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를 품에 안았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와 브라이턴의 마크 쿠쿠렐라도 영입이 임박했다.
제수스와 스털링이 떠나도 맨시티 '더블 스쿼드'의 면면은 화려하다. 스리톱의 정점에는 홀란드와 함께 훌리안 알바레즈가 있다. 왼쪽 윙포워드에는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오른쪽에는 리야드 마레즈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돼 있다는 20세의 '영건' 콜 팔머가 대기 중이다.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 브라이너, 로드리를 비롯해 새롭게 수혈될 필립스와 일카이 귄도간, 유스 출신의 유망주 제임스 맥아티가 대기 중이다.
수비라인은 더 단단해졌다. 좌우측 풀백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쿠쿠렐라와 카일 워커, 주앙 칸셀루로 진용을 구축했다. 중앙에는 에므리크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 나단 아케, 존 스톤스가 버티고 있다. 골문은 세계 최고 수문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데르손이 지킨다. 백업은 미국 출신의 잭 스테펜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단 1개의 트로피 수집에 그쳤다. EPL 우승이었다. 반면 유럽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4강에서 여정이 멈췄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새 시즌 최대 현안은 맨시티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이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시티의 스쿼드는 어떻게든 강해지고 있으며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에는 어느 팀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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