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왜 네이마르는 PSG에 대한 애정이 떨어졌을까.
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망(PSG)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영국 데일리 스타, 스페인 마르카지는 29일(한국시각) PSG의 수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이적 루머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단, (네이마르가) 이적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
그동안 네이마르와 PSG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놓고 고민했을 때도, 네이마르는 PSG에 힘을 실었다. 재계약에 일찌감치 하면서 음바페와 함께 하기를 원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억 파운드의 스타(네이마르)를 PSG는 팔려고 한다. PSG는 6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네이마르의 몸값을 의식하고 있다'고 했다.
양측이 갈등을 겪은 계기는 일단 감독 선임이다. 네이마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교체에 반발하고 있다. PSG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고려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후 니스 지휘봉을 잡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PSG는 다음 시즌 음바페-네이마르-메시 체제를 깨뜨리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와 갈등이 생겼고, 켈라이피 회장의 '이적 암시' 발언에 네이마르는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네이마르는 상당히 비싸다. 무려 1억9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주급도 부담스럽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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