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근 8년 만에 늦둥이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던 장영란은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죄송하다"며 "쉽게 말이 안 나온다.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는다"고 했다.
Advertisement
장영란은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며 털어놨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그는 "딱 오늘만 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이다"고 다짐했다.
Advertisement
다음은 장영란이 SNS에 남긴 글 전문이다.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죄송해요.
아.. 쉽게 말이 안나오네요.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
전 괜찮아요. 그냥 자책 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게 다 제탓인 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고 다 제 잘못 같네요.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떨고 잘 이겨낼게요. 너무 걱정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께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게요.
딱 오늘만 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입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