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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더블A 빙햄턴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라 4⅔이닝 동안 4안타와 1볼넷을 내주고 8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더블A 하트포드를 상대로 투구수 80개, 스트라이크 57개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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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슈어저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좋았다. 위기도 잘 넘길 수 있었다. 재활 등판은 이제 안 해도 된다. 복귀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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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첫 재활 경기에서는 역시 부상에서 재활 중인 포수 제임스 맥캔과 호흡을 맞췄는데, 이날은 팀내 최고 유망주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슈어저는 "여기 타자들을 나보다 많이 본 포수 아닌가. 어떤 상황에서는 생각이 나와 달랐다. 그에 따라 게임을 운영하는데 나와는 잘 맞았다. 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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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오늘 등판을 통해 다음 등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해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더이상 재활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복사근에 전혀 무리를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서 6회 투구 도중 왼쪽 복사근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