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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두산은 29일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두산이 곽 빈을 그대로 낸 가운데 롯데는 선발 투수를 박세웅에서 이인복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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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박세웅이 많은 이닝을 던지기도 했다. 계속 잘해주기도 했지만 여기서 한 번 쉬어가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서튼 감독은 이어 "쉬어갈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박세웅은 회복에 신경을 쓸 거다. 한 주 끊었다가 가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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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이인복에 대해서는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 중에서도 베스트 카드"라며 "박세웅과 이인복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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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선발 교체 없이 가는 이유에 대해 "몸을 풀었지만, 다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간다"고 밝혔다.
두산은 안권수(중견수)-양찬열(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박세혁(포수)-강승호(2루수)-박계범(3루수)-안재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