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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2018년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이듬해 K리그 27경기에서 10골-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0년에도 23경기에서 8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2년 김천에 합류하며 재도약에 나섰다. 김지현은 지난 4월 열린 수원 삼성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김천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K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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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리그 18경기에서 4승7무7패(승점 19)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러 있다. 그동안 팀의 중심을 잡았던 정승현 구성윤 조규성 등은 9월 전역이다. 특히 조규성은 혼자 11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끈 핵심이다. 앞으로는 김지현이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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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2일 홈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전에 출격 대기한다. 그는 "팀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어떻게든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 모두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전북을 상대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감독님의 축구 철학은 '행복축구'다. 우리가 경기장 안에서 가장 행복하게 축구를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