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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한 황재균은 4-0으로 앞선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심우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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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 6월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았던 황재균이었다. 75타수 13안타로 타율이 겨우 1할7푼3리에 불과했고, 시즌 타율도 2할4푼8리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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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도 2할6푼3리로 사흘 동안 1푼5리나 끌어 올렸다.
황재균은 "첫 타석(3루수앞 땅볼)에서 커브를 친 것이 빗맞았지만 타이밍이나 스윙 궤적이 좋았다. 최근 장타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만족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날씨가 덥지만, 감독님께서 오히려 안 좋을 때 쉬어가면서 편히 하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책임감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는 황재균은 "내 역할은 주자가 없으면 출루하고, 타점과 장타를 뽑아주며 뒷 타자에게 편함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