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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 중에도 '운동장 만한' 집 대청소 "겨드랑이 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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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날씨가 기가 막혀요. 겨드랑이에 땀 차요 헥헥. 청소기 돌리고 산더니 빨래는 남았지만 잠시 에어컨 앞에서 휴식 #살림하는 맑음 #덥다 덥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경맑음의 자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 고급스러운 내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