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엔 6주다.
KT 위즈 강백호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까지 6주가 걸린다는 소견을 받았다.
강백호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구단 측에선 가벼운 부상으로 봤지만 병원 정밀 검진 결과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2일 병원의 검진 결과는 왼쪽 햄스트링 손상으로 2단계라고 한다. 복귀까지는 6주가 걸릴 것이라고 KT 구단은 전했다.
이로써 강백호는 8월 중순에나 복귀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상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강백호다.
강백호는 시즌 직전 발가락 골절상으로 두 달이 지난 6월 4일에야 1군에 올라왔다. 한달 뛰고 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동안 22경기를 뛰어 타율 2할6푼8리(82타수 22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었다.
박병호 혼자 팀을 이끌던 KT는 강백호가 복귀하며 타선에 힘이 실렸고, 6월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강백호가 온 이후 KT는 13승2무8패로 승률 6할1푼9리를 기록했고, 5위로 올라섰다.
또다시 강백호 없이 6주를 버텨야 하는 KT다.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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