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거포 내야수 공민규(23)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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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규는 2일 오후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쐐기 홈런과 멀티히트, 멀티타점, 멀티득점으로 활약했다.
찬스마다 눈에 불을 켜며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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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의 첫 타점을 올린 공민규는 후속 김영웅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3회 무사 2루에서는 우중간 안타로 1,3루 찬스를 이어갔다. 또 한번 후속 김영웅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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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뜬공으로 물러난 공민규는 5-3 추격을 허용한 7회 2사 후 롯데 투수 김민기의 2구째를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다. 2타점, 3득점 째. 지난달 21일 롯데전 이후 7경기 만에 쏘아올린 퓨처스리그 시즌 2호 홈런.
키스톤 콤비로 출전한 루키 듀오 이재현 김영웅도 각각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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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홈런으로 장타 감각을 살린 공민규는 최근 주축 선수들이 이탈 속에 거포가 부족한 1군 선수단의 눈길을 받을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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