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가 1년만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
영국 일간 '타임스' 공영방송 'BBC'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은 2일 일제히 호날두의 이적 통보썰을 다뤘다.
호날두가 이번여름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맨유는 지난시즌 리그 6위를 차지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이 말은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은 호날두가 경력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 출전해야 한다는 뜻이다.
경력 마지막 단계로 접어든 호날두가 꿈꾸는 그림은 아니며, 어딘가에 자신을 원하는 매력적인 클럽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BBC'는 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맨유에 대한 존중심을 강조하지만, 더 큰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맨유는 호날두를 'NFS'(판매불가)로 선언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잃는다는 건 구단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에릭 텐 하흐 신임감독에게도 문제를 안길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호날두가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에 적합한지는 불분명하다. 호날두는 랄프 랑닉 전 맨유 감독대행 체제에서 압박 축구에 가담하길 거부했다.
또한, 호날두는 리그 최고 연봉 수령자다. 그의 퇴장은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예산 내에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는 긴 휴식을 마치고 금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태국, 호주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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