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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시소 팀의 첫 회동으로 시작됐다. 시소 팀의 맏언니 윤은혜는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부르는 게 더 친밀해질 것 같았다"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고, "애들이 너무 귀엽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윤은혜가 준비한 음식을 마주한 엘레나 킴(김숙), 신미나(신봉선)는 "여긴 식당이다"라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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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은혜는 각 멤버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의상을 즉석에서 추천했다. 과감한 스타일링의 조현아, 경쾌한 분위기의 코타, 블링 블링한 스타일링의 박진주, 마지막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은혜까지 방구석 런웨이가 완성됐다. 엘레나 킴은 "윤은혜 장난 아니다.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감탄하며, 앨범 재킷과 관련해 "굉장히 바쁘고 핫한 분이 해주실 것 같다"라고 계획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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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가 막히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큰얼(정준하), 힙얼(하하)의 콴무진 사무실이 공개됐다. 콴무진 팀 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는 한강뷰 거실, 구내식당과 휴게공간이 완비된 사무실 투어에 나섰다. 이후 콴무진 팀의 팀명을 정하기 위해 멤버들은 미리 생각해온 팀명을 공개했다. '나를 가조' '고막무침' '울렁도' '공인 인증서' '네코' '할리걸스' '문방사우' '엄진쏠라' '사파이어' 등 다양한 팀명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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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영수 작곡가가 콴무진 팀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쓴 곡 '보고 싶었어'가 공개됐다. 첫 타자로 연습 녹음에 나선 쏠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작곡가들의 만족감 가득한 미소를 자아냈다. 다음 순서 권진아는 자신만의 색으로 곡을 해석했고, 이어 엄지윤은 비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나비는 팀을 모두 감싸는 포용력 가득한 목소리로 연습 녹음을 마무리 지었다. 멤버들과 대표들은 "음색 깡패들만 모였다", "음색 킬러들이다"라고 만족했고, 조영수는 "노래를 듣고 그림이 그려지는 건 처음이다"라며 콴무진 팀의 다채로운 음색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6.8%(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049 시청률은 3.6%를 기록했다. 콴무진 팀 권진아의 '보고 싶었어' 녹음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7.9%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