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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2000년부터 11년간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19세였던 2011년 프로 계약을 했지만, 1군에는 린가드의 자리가 없었다. 이후 레스터 시티(2012~2013시즌), 버밍엄 시티(2013~2014시즌), 브라이턴 앤 호프(2013~2014시즌), 더비 카운티(2014~2015시즌)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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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에게 바라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공격포인트가 부족했다. 조커로 입지가 좁아졌고, 2020~2021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돼 뛰기까지 했다. 지난 시즌 22경기 출전했지만, 팀 부진 속에 임팩트가 부족했다. 결국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자 방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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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에버턴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놓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구단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에버턴은 지난 시즌 1억2100만파운드(약 1900억원)의 손실을 봤다. 때문에 재정적으로 불안한 에버턴을 마지막 협상 팀으로 남겨두고 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선수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토트넘, 사우디 '오일 머니' 자본으로 중무장한 뉴캐슬 등과 먼저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