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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꼬마 시절 히샬리송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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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2018년 'SporTV'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시절 많은 친구들이 감옥에 갔다. 몇몇은 세상을 떠났다. 나 또한 그 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었다. 사람들은 나를 '쓰레기' '트러블메이커'라고 부르곤 했다"고 유년시절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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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한 축구. 성장은 더뎠다. 지역 클럽인 아바이와 피게이랑세 입단 테스트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부상도 찾아왔다. 어렵사리 아메리카 미네이루 U-17팀에 입단한 히샬리송은 늦게나마 빛을 보기 시작했다. 친한 동료였던 길헤르메 사비에르는 "빠르고 파워풀했다. 어린 친구였지만, 성인 무대로 갈 준비가 돼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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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의 스토리는 우리가 아는대로다. 인터뷰가 하기 싫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던 수줍음 많은 브라질 스타는 플루미넨세를 거쳐 2017년 왓포드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2018년 에버턴으로 이적한 그는 4시즌 연속 꾸준한 활약을 토대로 이번여름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인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