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핫가이' 이승우(24·수원FC)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는 올 시즌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경기에서 8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8일 울산 현대전을 시작으로 6월 25일 수원 삼성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우려를 180도 뒤바꾼 모습이다. 이승우는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의 K리그행을 두고 불안한 시선도 있었다. 그는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벨기에),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등 유럽 리그에서만 뛰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특히 수원FC 입단 직전에 몸담았던 신트트라위던에서는 출전 기회도 잡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승우는 K리그 합류 뒤 빠르게 적응하며 펄펄 날고 있다. 매 경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유럽 팀들이 이승우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쓸 데 없는 소리다. 활약을 하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내년까지는 수원FC에 있어야 하지 않겠나(웃음)"고 말했을 정도다.
이승우는 덤덤하게 입을 뗐다. 그는 3일 대구FC와의 경기 뒤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K리그에 와서 적응을 잘 하고 있다. 팀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만들어 주셨다. 경기력이나 득점, 도움 등은 감독님과 선수들 덕분이다. 한 팀의 감독으로서 내 선수가 팀을 나가는 게 당연히 싫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이달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발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니다. 해외파 선수들 소집이 불가능하다. K리그 선수들 위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 안에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무더위 속 빡빡한 일정까지 겹치 체력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다. 그는 "7월에 경기가 많다. 날씨도 더워지고 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자칙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대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김빈우, 운전중 다리 올리고 전방 미주시..공식사과 한달 만에 또 안전불감증 논란 -
이효리, 부친상 곁 지켜준 옥주현 만났다 "똑똑 듬직 우리 리더 횰" -
'2세 포기' 심진화, 임신한 이다해 위해 특급 보양식 준비 "태어날 조카 사랑해" -
'서지승♥' 이시언, 생후 1일차 붕어빵 아들 첫 공개…"머리 큰 건 나 닮았다" -
'이범수 붕어빵' 다을, 통번역 시험 치더니 벌써 중학생 된다 "세월 빠르죠" -
'정석원♥' 백지영, 63kg 찍고 깜짝.."배 위에 손 올려놔도 될 정도" -
"엄마는 김치녀"..'하시4' 김지민, 결국 고개 숙였다 "미숙함으로 불편 드려 죄송"(전문)
- 1.이정후 트레이드설 또 터져다! 양키스행 유력 전망..."NYY, 저지 부상 충격에 LEE 주시할 것"
- 2.외인 맞아? 감독이 쉬라 해도 마다하는 KIA 원투펀치의 진심…"우린 지금 선두 경쟁중" [광주포커스]
- 3.42세 최형우 선발 제외+구자욱 DH 이유는? "좀 지친 것 같다" 삼성의 고민 [광주라인업]
- 4.시즌은 길다, "강백호, 완전해지면 선발 복귀"…'신인' 오재원 리드오프 복귀, "열심히 노력했다"
- 5.'애제자 이강인' 적으로 만나는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 자신감 폭발…"결과 떠나 상승세, 좋은 상태로 대회 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