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두산 관계자는 "안권수가 재검 결과 어깨 인대 손상이 아닌 단순 염좌로 밝혀졌다"고 이야기했다.
안권수는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3할3푼으로 두산 외야 한 자리를 꾀찼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나 두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 왔다.
FA 박건우가 빠지고 정수빈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권수의 활약은 두산으로서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그러나 지난 2일 수원 KT전에서 수비 5회말 배정대의 타구를 잡으려다가 외야 펜스에 부딪혀 정수빈과 교체됐다. 아울러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인대 손상이 의심됐지만, 4일 재검 결과 인대 손상이 아닌 단순 염좌로 밝혀졌다.
두산 관계자는 "통증만 잡히면 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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