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시즌 16번째 등판 만에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한 플렉센은 시즌 5승8패, 평균자책점 4.00을 마크했다. 최근 8경기 연속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 5점대에서 3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Advertisement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플렉센을 상대로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맞대결 성적은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이다. 9회초 내야안타를 추가해 3타수 2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타율이 0.233(253타수 59안타)로 조금 높아졌다.
Advertisement
4-0으로 앞선 4회 1사후 매니 마차도를 볼넷,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1,2루에 몰렸지만, 루크 보이트, 에릭 호스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벗어났다. 5회에는 두 타자를 삼진 처리한 뒤 김하성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지만, 그리샴을 2루수 땅볼로 제압했다.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6구째 94마일 직구를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Advertisement
플렉센은 7회말 위기 상황에서 교체됐다. 1사후 호르헤 알파로에게 내야안타, 2사후 김하성에게 볼넷을 허용한 플렉센은 에릭 스완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스완슨은 그리샴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가 쥬릭슨 프로파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시애틀은 3연승을 달리며 40승42패로 승률 5할을 눈앞에 뒀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47승35패를 마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