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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2017년 발매한 'All Night'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해 등장했다. 특히 멤버들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각자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선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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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안건은 지각비 책정. 멤버들은 "돈 걸면 지각은 안한다"고 했고, 수영은 "10분당 만원"이라고 했다. 그러자 티파티는 "너무 약하다"면서 '돈이 많은거냐? 안 늦을 수 있다는 거냐?'는 질문에 "둘 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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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부터 밸런스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에 몰입한 멤버들.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돌고래 사운드와 영혼까지 끌어 모은 고음이 폭발하는가 하면 '노래 끝말잇기'에서는 탈락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난무해 흥미진진한 여행길이 계속됐다. 또한 깻잎 논쟁과 패딩 지퍼 올려주기 논쟁, 운동화 끈 묶어주기 논쟁에 흥분한 멤버들은 디테일한 설정과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 끝나지 않는 밸런스 게임 지옥에 갇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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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향하는 길. 티파니는 "오랜만에 신곡 녹음하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현재 컴백 앨범을 준비 중인 소녀시대. 윤아는 "마지막 녹음 멤버였다. 멤버들 목소리 나오니까 소름 돋았다. 울컥해서 눈물 났다"며 "'오 소녀시대다'고 했다"고 했다. 수영은 "우리 떼창이 예쁘다. 목소리가 합쳐지면 되게 예쁜 소리가 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