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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 감독은 김진수의 임대 연장을 너무나 바랐다. 김진수는 2017년부터 전북에서 뛰었다. 2020년 8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그러나 아킬레스가 파열됐다.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해 여름 전북으로 복귀했다. 왼쪽 풀백으로서 공격과 수비, 여기에 리더십까지 보여주며 전북을 이끌었다. 선두 울산을 맹추격하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김진수가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면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는 상황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의 공백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며칠간 잠을 못자고 고민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극적으로 임대 연장이 확정됐다. 김진수를 서울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진수가 있고 업고에 따라 전북의 차이가 크다. 기동력이나 수비, 공격적인 부분에서 전북을 끌어주고 있는 선수다. 김진수 선수 때문에 며칠간 잠을 못자고 고민이 컸다. 오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 김진수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