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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는 6일(이하 한국시각) AP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일정은 나도 모르기 때문에 여러분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다. 돌아올 날을 정확히 안다면 말해주겠다. 준비가 되면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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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는 지난달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회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97마일 강속구에 왼손 엄지를 맞고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주 철심을 3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는데 적어도 앞으로 3주 후에나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왼손은 깁스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별다른 훈련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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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가 올시즌 부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즌 초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진 않았지만 4월 18일부터 주포지션인 우익수를 포기하고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이 부위에 대한 재검진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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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는 2019년 2월 13년 3억3000만달러(약 4321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워싱턴 내셔널스를 떠나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 필라델피아는 5일 현재 42승38패로 동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4위에 랭크돼 있다. 와일드카드 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1경기차로 포스트시즌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