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타순 변화에 나섰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갖는 NC 다이노스전에 마이크 터크먼(지명 타자)-노수광(중견수)-정은원(2루수)-김인환(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유격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권광민(좌익수)을 선발 출전시킨다. 터크먼이 지명 타자로 나서는 가운데 노수광이 중견수 자리로 이동하고, 전날 대타로 나서 홈런을 쳤던 이진영이 우익수로 나선다. 김태연과 최재훈은 타순이 좀 더 밑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5~6일 NC에 잇달아 1점차로 패했다. 5일 0-0으로 돌입한 연장 10회초 실책으로 실점하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6일엔 박상언과 터크먼의 백투백 홈런과 이진영의 동점 솔로포 등 오랜만에 장타력을 과시했으나, 3-3 동점이던 9회초 마무리 투수 장시환이 실점하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이미 루징 시리즈가 확정된 가운데, 한화는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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