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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는 지난달 8일 창원 SSG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하지만 경기 당일 아침 기상 후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이 취소됐다. 5월 14일 SSG전 등판 뒤 허리 통증, 등 경직을 호소해 조기 강판됐던 파슨스는 재활을 거쳐 등판을 준비했으나, 또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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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C 유니폼을 입은 파슨스는 24경기 133이닝에서 4승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승수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전체 경기 중 절반이 넘는 1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했고, 탈삼진 148개를 기록하면서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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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퓨처스 실전을 앞둔 외야수 박건우에 이어 파슨스까지 마운드에 돌아오게 되면 NC는 올 시즌 전 구상했던 100% 전력을 완성하게 된다. 전반기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NC가 5강 경쟁에 불씨를 지필 것이란 예상도 커지고 있다. 강 대행은 "팀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올스타 브레이크로 여유를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된 감이 있다. 파슨스 뿐만 아니라 팀에도 긍정적"이라며 "파슨스 복귀에 맞춰 선발 로테이션이나 불펜 개편을 구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