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쿠팡플레이 '안나' 정은채가 배우로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의 만나 , "작품 속 애드리브가 현장에서 반응이 좋아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은채는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현주 역을 맡았다.
'안나'는 지난 24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캐릭터의 직업 군 또는 연기 톤 등을 다양하게 시도를 했었는데, 이번 작품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여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던 것 같다. 이러한 제 모습이 익숙하지 않아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우려와 달리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제스쳐와 표정 연기를 신경을 많이 썼다"며 "보통 촬영 전에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현장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데, 대사가 리듬감 있게 잘 짜여있었고 연기할 때 쉬어가는 타임이 모두 세팅되어있었다"며 "현장에서 여러 차례 애드리브를 시도 했는데 감독님께서 작품에 많이 담아주셨다. 특히 '안나'는 어두움이 많이 깔려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는데, 현주가 등장하므로서 환기되고 순환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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