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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경기를 치러 41승2무37패로 승률 5할2푼6리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됐다. 초반 8위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상승세다. 3위 LG 트윈스와는 7.5게임차로 멀긴 하지만 아직 64경기나 남아있어 더 위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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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T의 희생번트 수는 42개다. 삼성 라이온즈(48개)에 이어 최다 2위. 다른 팀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KT 이강철 감독은 "최근에 많이 줄였다"라고 했다. 실제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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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14개로 5월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삼성(24개)에 이어 2위. 그러나 6월 전반과 후반에 차이가 있었다. 6월 15일까지는 11개의 희생번트가 있었지만 이후엔 3개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이 기간 장타율이 4할3푼5리나 됐다. 장타가 터지니 굳이 번트를 대기 보다 선수에게 맡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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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내 야구에 어떤 규정은 없다. 상황에 맞는 야구가 내 야구다"라며 "우리 팀의 상태에 맞는 야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